양주시보건소가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사업 수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8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그동안 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등록 아동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단체, 학부모 등과의 협업으로 신체활동, 영양개선, 정신건강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너DO 나DO 몸짱맘짱’사업을 추진했다.
또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발달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식품으로 고칠 수 없는 질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밥상으로 통하라’를 추진한 결과 양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주시는 사회적 현상인 인구의 고령화, 평균수명 연장, 만성퇴행성 질환 증가 등 시민건강 행태를 분석,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유비무병 건강100세 도시 양주’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소가 되기 위해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발굴·운영해 건강도시 양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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