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보건소, 국민영양관리 수행 우수 보건장관상 표창

▲ 국민영양관리사업 우수기관 수상

양주시보건소가 제9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국민영양관리사업 수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8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시는 그동안 취약계층인 지역아동센터 등록 아동의 건강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단체, 학부모 등과의 협업으로 신체활동, 영양개선, 정신건강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너DO 나DO 몸짱맘짱’사업을 추진했다. 

또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발달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식품으로 고칠 수 없는 질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는 것을 널리 알리는 ‘밥상으로 통하라’를 추진한 결과 양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주시는 사회적 현상인 인구의 고령화, 평균수명 연장, 만성퇴행성 질환 증가 등 시민건강 행태를 분석, 맞춤형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유비무병 건강100세 도시 양주’를 만들어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소가 되기 위해 다양한 보건서비스를 발굴·운영해 건강도시 양주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