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 청렴교육과 외상후 스트레스 건강법 강의 시행

▲ 외상후 스트레스 교육

포천소방서가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전문가와 심신 건강관리 강사를 초빙, 올바른 공직윤리관 확립 및 PTSD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청렴교육 강사로 초빙된 이재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리와 적용사례를 설명하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으로서 갖추어야 할 청렴관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 홍성아 경기도재난안전본부에서 위촉한 PTSD 전문상담요원 및 소담팀은 소방공무원 심리상담 사례 및 외상후 스트레스 예방 및 관리법 등에 관한 강의를 시행, 좋은 공감을 얻었다.

 

이와 함께 이날 하트세이버 수상자 시상, 음주운전 절대 금지, 재난현장 안전사고 예방, 주택용 소방시설 종합계획에 따른 추진 철저, 출동차량 교통사고 예방 등을 교육했다.

 

정상권 서장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의 중요성과 실천의지를 강조하며, 민원인으로부터 어떤 청탁도 받지 않는 청백리 소방공무원상 정립해 달라”고 주문했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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