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은 강우 및 강풍으로 인한 산사태 발생으로 6명이 고립된 상황을 가상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산악사고에 대한 대응역량 강화와 적응훈련 등 산악구조 기술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계곡 고립사고 산악구조기법(수평구조), 구조자 들것 고정, 응급처치법 교육, 환자이송법, 산악구조기법 기술교류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양주소방서 관계자는 “합동훈련을 통해 산악구조 대응역량을 향상하고 유관기관과의 업무공조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대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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