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지환)은 지난 23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관내 초ㆍ중ㆍ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이천 인문학 콘서트 ! ‘콘서트를 선물하다’를 개최했다.
이번 이천 인문학콘서트의 진행과 연주는 스토리텔링 하우스 콘서트를 주로 하는 드림라이프 공연팀이 맡아 사회자의 스토리텡링, 꿈과 희망을 담은 노래, 명품연주로 엮어졌다.
이날 오페라 카르멘 중 ‘Habanera’,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독일 가곡 ‘Ich Liebe Dich’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오페라와 가곡을 감상하고 클래식 공연에 스토리를 엮어 인문학적 소양 및 특별한 감동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한 교사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바쁜 일상 가운데 쉼과 문화적 향유를 가질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인문학콘서트Ⅰ‘콘서트를 선물하다’에 이어 인문학콘서트Ⅱ 한국학중앙연구원 윤진영의 ‘옛 그림 속의 인문학’, 인문학콘서트Ⅲ 강원국 교수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 인문학콘서트Ⅳ 홍세화 선생님의 ‘생각의 좌표’ 강연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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