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양주ㆍ동두천 일원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완비하기 위한 지상협동훈련을 시행한다.
이번 훈련은 통합방위법 등에 따라 민·관·군·경의 모든 작전요소를 통합해 임무를 숙달하고 현장 작전종결 태세를 완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육군 제26기계화보병사단은 훈련기간 병력과 차량 이동, 검문검색을 위한 부분적인 교통통제 등이 계획돼 주민들의 안전과 사고예방을 위해 통제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민 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하고 훈련기간 발생하는 불편사항도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양주=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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