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설관리공단 대야미 풋살장 24시간 무료운영

▲ 군포시시설관리공단 대야미풋살장 24시간 무료운영
▲ 군포시시설관리공단 대야미풋살장 24시간 무료운영

“시민들을 위해 체육시설을 24시간 전면개방합니다.”

 

군포시시설관리공단 강성공 이사장이 취임한 지 한 달도 안돼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하던 대야미 풋살장을 24시간 개방한다. 시설관리공단은 29일부터 군포시 대야미동 32-5(수원?광명고속도로 대야미4교 하부)에 위치한 풋살장을 종일 자율 운영 개방한다. 이번 조치는 “직장인들의 체육시설 야간이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야간운영을 검토해달라”는 김윤주 군포시장의 지시에 따라 시민들에게 여가선용 및 건강증진 등 삶의 질 향상을 가져다줄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공공시설물인 이 풋살장은 인조잔디구장 2면, 펜스와 골대 4개가 설치돼 있으며, 동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절기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예약시간 이후에는 자율 개방할 계획이다.

 

강성공 이사장은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소통의 장소로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활동의 폭을 넓히는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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