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작은도서관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우리 다같이 만나go~ 즐겁 go~’라는 주제로 관내 4개의 공립 작은도서관과 36개의 사립 작은도서관이 참여하는 등 독서를 통해 시민 화합과 세대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백일장과 광명 도서관 동화읽기 콘서트 ‘내 나무 친구’, 동화책 읽어주기, 파워댄스, 작은도서관 유공자 표창, 핑거기타리스트 정선호의 기타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가 펼쳐졌다.
양기대 시장은 “현재 2019년 개관을 목표로 현충도서관도 건립 중이며, 앞으로 작은도서관도 지속적으로 늘려 도서관이 주는 풍요로운 삶을 더욱 많은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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