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6일 본청 1층 회의실에서 ‘제1기 맑은 한강 SNS 기자단’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강수계에 거주하는 대학생과 주부, 직장인 등 12명으로 구성된 기자단은 올 해 말까지 한강 수계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환경 이슈를 카드뉴스, 동영상 등 주민들이 다가갈 수 있는 매체를 활용해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또 기자단은 향후 한강청이 진행하는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우수 기자에게는 포상도 실시할 예정이다.
나정균 한강청장은 “SNS 기자 한 사람, 한 사람이 환경 홍보대사”라며 “여러분의 활동이 맑은 한강을 만들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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