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생활개선회가 한국 농수산물 유통공사가 주관한 올해 대한민국 요리경연대회 쌀 요리부문에 최우수상과 금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생활개선회 조영순 회장을 비롯한 장선희, 권오경, 이정분, 진순이 회원 등 5명은 쌀 소비촉진 방안으로 쌀을 활용한 디저트류 상품을 개발해 잣설기를 비롯한 무지개송편, 눈꽃월병, 라이스월병, 사과단자, 딸기 떡 샌드위치, 찹쌀식혜, 자색고구마식혜, 강황식혜, 녹차식혜, 오미자 식혜 등 총 11가지 쌀 요리를 출품 최우수상과 금상을 받고 상금과 금메달을 받았다.
우리 쌀 소비의 일환으로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색감과 디자인을 활용해 다양한 쌀 요리의 가치를 보여주었으며 대회 수상작품은 농업인 한마당 큰잔치에서 쌀 소비를 위한 제품으로 발표하게 된다.
조 회장은 “가평의 쌀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 남녀노소가 좋아할 수 있는 상품을 만들었고 좋은 먹거리를 이용해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마음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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