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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 담벼락-똑똑’ 개교식…청소년 스스로 진로 탐색 기회 제공

승인 2017-05-28 15:01
김성훈 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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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 담벼락 똑똑 꿈의학교1
▲ 군포 담벼락 똑똑 꿈의학교

새로운 공교육 형태로 관심을 받고 있는 ‘군포 담벼락-똑똑’ 꿈의 학교가 지난 27일 오후 초막골생태공원 교육실에서 개교식을 가졌다.

 

28일 군포시에 따르면 이날 개교식은 이학영 국회의원(군포 을)을 비롯해 정윤경 도의원, 이견행 군포시의회 부의장, 김동별ㆍ성복임 시의원과 학생,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했다.

 

‘군포 담벼락-똑똑’ 꿈의 학교는 청소년 스스로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하며, 예술체험을 할 수 있는 ‘학교 밖 학교’로, 10명의 선생님들이 6개월 동안 벽화 그리기를 통해 마을공동체와의 소통과 화합을 배우고, 벽화마을 조성을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해 가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이상훈 교장은 “서로 소통하면서 우리를 알아가는 소중한 만남이 됐으면 한다”며 “협업을 통한 나눔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발견할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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