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017 이천시장기 생활체육 대회를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축구, 배구 등 12개 종목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이천시장기 생활체육 대회는 함‘께하는 행복도시 A·R·T 이천’ 만들고 22만 이천 시민이 화합하고 생활체육 동호인의 우의를 도모하기 위해 열렸으며 조병돈 시장과 시ㆍ도의원, 사회단체장, 선수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는 이천시체육회의 추최로 축구, 테니스, 배구, 합기도, 탁구, 족구, 태권도, 특공무술, 에어로빅스체조, 게이트볼, 야구, 배드민턴 등의 가맹 체육단체(12개 종목)가 주관했으며 이천시가 후원했다. 12개 가맹체육단체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해 종목별 예선은 리그전, 결선은 토너먼트의 경기방식으로 치뤄졌으며 개회식에는 그동안 이천시 체육발전에 노고 많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기도 했다.
조병돈 시장은 “우리 생활체육인들이 화합하고 나아가 이천의 체육이 성장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저는 이천의 발전과 체육인들이 마음껏 즐기 수 있는 이천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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