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경찰은 다음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주말마다 대표적인 관광지인 의정부 행복로를 시작으로 부대찌개 거리 및 의정부 예술의 전당 등을 순찰할 계획이다.
경찰은 앞으로 관광경찰의 호응이 높으면 이를 확대 시행을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번 관광경찰에는 중국 등 언어권별 외국인 6명이 통역지원 응원단으로 참여했다.
진종근 서장은 “맞춤형 관광경찰 운영을 통해 의정부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조철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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