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호명호수의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전기의 안전한 사용 및 전기사고 예방법’을 주제로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했다.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청평양수발전소를 방문해 지하 발전 시설을 견학하고 양수발전에 대한 원리와 전기 생산 과정을 배우고 익히며, 전기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김동원 소장은 “26년 전통을 자랑하는 호명호수 글짓기 및 그림 그리기 대회에 많은 학생이 참여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아낌없이 발휘했다”며 “청평양수발전소는 차세대 꿈나무 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국가기간산업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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