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교육복지경제위와 도시건설건위 현장 방문

▲ 토석채취허가지 (1)
화성시의회 교육복지경제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는 30일 화성 드림 파크와 토석채취 허가지 등지를 각각 현장 방문했다.

 

최용주 교육복지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다음 달 개장 예정인 화성 드림 파크를 방문, 조성 현황을 파악하고 미비점과 보완사항 등을 검토했다. 

화성 드림 파크는 미 공군 사격장이었던 우정읍 매향리 320의 2 일원에 767억 원을 들여 건립한 야구장(8면) 및 부대시설이다.

 

지난 3월 1단계 사업 준공과 함께 5개 대회를 열었으며 다음 달 9일 개장 및 개장기념 전국리틀야구대회 등 11개 대회를 연내 개최할 계획이다.

 

최 위원장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만큼 시설의 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대회 유치로 화성시가 야구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조병수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들은 이날 서신면 전곡리 산 186의 1과 비봉면 양노리 산 161 일원 토석채취 허가지를 방문,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 애로사항을 들었다. 위원들은 토석의 생산현황, 채취 토석의 수요·공급현황, 앞으로 복구 계획 등을 질의했다.

조 위원장은 “주변 지역 피해 최소화를 위해 비산먼지를 가능한 한 줄이고 장마철을 대비한 안전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화성드림파크 (2)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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