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체험에서 ‘역사로 읽는 조선왕릉-융·건릉과 효’라는 주제로 조선 왕릉인 융ㆍ건릉에 대한 답사가 이뤄졌다.
특히 김유성 교장이 융ㆍ건릉의 왕릉 조영과 정조의 효행 등에 대해 직접 강의를 맡아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특강을 통해 학창시절 몰랐던 것을 많이 알게 돼 매우 뜻깊고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 교장은 “앞으로도 이 같은 체험행사 등을 더욱 활성화해 학부모는 물론 지역사회 주민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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