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일부터 순환형 투어버스 정식 운행 개시

▲ 관광객 편의를 위한 광명시 순환형 투어버스가 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광명시 제공
▲ 관광객 편의를 위한 광명시 순환형 투어버스가 1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 광명시 제공

광명시는 국내외 관광객의 편의 향상과 지역 상권 유입 촉진을 위한 순환형 투어버스가 정식 운행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순환형 투어버스는 두 개 노선(노선별 각 1대씩)으로 나눠 광명동굴 휴장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운행한다.

 

제1노선은 KTX광명역에서 출발, 충현박물관→광명동굴→밤일마을→광명사거리역→철산역→(밤일마을 사거리 경유)→광명동굴을 거쳐 다시 KTX광명역을 순환하는 코스로 하루 4회 운행한다.

 

제2노선은 광명사거리역에서 출발, 철산역→(밤일마을사거리 경유)→광명동굴→밤일마을→광명사거리역을 순환하는 코스로 하루 6회 운행한다.

 

승차요금은 어른 2천원, 청소년(중·고생) 1천500원, 어린이(만3세~초등생)와 만65세 이상 1천원 등이다. 장애인, 유공자, 만 3세 미만 승객 등은 무료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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