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와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부는 지난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북부 수출사관학교 개교식을 열고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ㆍ금요일 9회에 걸쳐 운영한다.
수출사관학교는 관내 업체들이 무역전문 인력과 전문 교육프로그램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양주시와 한국무역협회 경기북부지부가 공동 기획했다.
교육은 1개월 과정으로 무역계약·결제, 운송ㆍ보험, 해외마케팅 실습, 대금결제, 외환금융, FTA, 통관ㆍ관세 특강 등 무역 전반의 주제를 다루고 있다.
또 무역서식 작성과 온라인 바이어 마케팅 실습 등 실무적인 주제를 다뤄 현업에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생생한 지식을 전달한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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