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코머신,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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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은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 코머신이 ‘제5회 산업통상자원부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의 제품ㆍ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산업통산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 수상으로 코머신은 디자인진흥원의 ‘디자인코리아 2017’과 KOTRA의 창업지원 프로그램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참가 기회를 얻게 됐다. 

또 행정자치부 주최 ‘공공데이터 창업경진대회 본선 참가 자격도 얻었다. 코머신은 대한민국 대표 기계 또는 장비를 검색하고 거래할 수 있는 사이트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지난 2015년 7월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했다.

 

이후 지난해까지 50억 원(수출 450만 달러 포함)의 매출을 올리고 4억5천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직원 8명을 모두 용인시민으로 채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박은철 코머신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글로벌 투자유치와 함께 선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용인=강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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