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 재활용 나눔 바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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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는 지난 2일 이천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녹색 생활 재활용 나눔바자회 및 자녀하나 더 갖기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재활용 나눔바자회에 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회원들이 직접 수거한 헌옷과 신발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전액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새마을 이천지회는 녹색 생활 재활용을 위해 최근 읍면동 분회에서 헌옷을 수거해 판매한 1천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금으로 마련하는 등 1년에 2회에 걸쳐 기금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날 출산장려를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녀하나 더 갖기 캠페인’과 물티슈를 배부하며 ‘녹색 재활용’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의 파수꾼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조준택 지회장은 “우리 이천 새마을지회는 회원분들이 각종 봉사와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해줘 항상 고마울 따름”이라며 “이천 시민들을 위해 우리 새마을지회가 무엇을 할 것인지를 항상 고민하고 생각하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이천지회는 환경정화 활동과 김장봉사, 이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참시민 행복나눔운동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올해에는 경기도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지회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천=김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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