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한국가스공사와 공동 가스밸브 자동 잠금 장치 설치 MOU

▲ 의왕시, 취약계층_가스안전장치_지원사업_MOU_1
의왕시는 지난 2일 회의실에서 박원석 부시장과 이연재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장 등을 비롯해 의왕시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 관계자 등이 참속한 가운데 취약계층에 가스안전장치인 ‘타이머 콕(가스밸브 자동잠금장치)’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타이머 콕은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도래하거나 주위 온도가 70∼80℃로 3분간 지속되면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잠겨 가스불로 인한 화재사고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장치이다.

지원 대상은 홀몸어르신을 비롯해 한부모 가정, 기초연금수급자, 중증장애인, 소년소녀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750가구로 설치비는 무료로 시가 전액 부담한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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