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7일 월곶동 현지에서 김윤식 시장과 공무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장, 썰매장 등 체육시설과 공원을 갖춘 ‘월곶에코피아’ 준공식을 열었다.
월곶에코피아는 총사업비 1천757억 원이 투입돼 월곶동 8만㎡에 연면적 2만271㎡로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 하수처리시설과 주민친화시설을 갖췄으며, 지하에 하수처리시설을 갖춘 친환경 하수처리시설이다.
방산하수처리구역 내 은계공공주택사업 발생 하수와 대야ㆍ신천ㆍ은행동 등 구도심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하루 6만8천㎥ 처리한다.
시흥=이성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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