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새마을부녀회…정성 담은 밑반찬 봉사

▲ 7-1. 보산동 새마을부녀회 소외이웃에 밑반찬 전달_보산동

동두천시 보산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곽춘분)는 지난 7일 저소득층 8가구를 찾아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함께 나누었다.

10여 명의 부녀회원은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곽춘분 회장은 “소소한 밑반찬이지만 반찬 하나하나를 만들 때 부모님께서 드시는 것처럼 생각하며 정성스레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저소득층과 함께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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