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식 가져

▲ 의왕시 아름채복지관_개관 10주년

의왕시 아름채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기념식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전영남 시의회부의장, 도ㆍ시의원, 사회단체장, 어르신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채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과 복지관 직원이 함께하는 추억의 댄스타임이 열렸다. 부대행사로 추억의 사진전시회, 사업운영 보고서 발간, 편의시설대회 등도 진행됐다.

 

김성제 시장은 “아름채노인복지관이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박승우 관장님과 관계자 분께 감사드린다”며 “아름채노인복지관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7년 개관한 아름채노인복지관은 현재 1만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1일 평균 1천200여 명이 이용하고 있고 2012년과 2015년 2회에 걸친 전국 노인복지관 시설평가 결과 전국 상위 10%의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15년 경기도 1위 복지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최고의 노인복지관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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