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수)은 지난 9일 월드비전 한화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활동으로 우수학교에 선정된 성남 운중고등학교(교장 조강영)를 방문해 11기 해피프렌즈 청소년봉사단들에게 격려와 상패를 전달했다.
월드비전 한화 해피프랜즈는 가정, 학교, 지역사회에 행복을 나눌 수 있는 청소년봉사활동으로,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며 교내외에서 ‘꿈 더하기 꿈 나누기’, ‘태극기 바로알기’, ‘희망의 계란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단으로 활동한 김가은 학생은 “작년 한 해 동안 한화 해피프렌즈를 통해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를 넘어 지구촌 곳곳의 여러 문제에 관심을 귀 기울이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낼 수 있었다”며 “비록 아직 작은 날갯짓이지만 미래에는 큰 희망의 바람을 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해피프렌즈 청소년 봉사단은 앞으로도 ‘우리가 나누는 행복’이라는 주제로 교내 및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인 행복나눔 캠페인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과 강원도 폐광지역 어르신 가정을 위한 연탄배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성남=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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