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9일 용인시민안전체험관에서 미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직업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신갈고등학교 2,3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해 재난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소방공무원이 되려는 방법, 소방서에서 하는 일 등을 듣고 실제 소방공무원들이 사용하는 화재진압 개인안전장비 착용 체험을 했다.
특강 이후에는 용인시민안전체험관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심폐소생술 실습과 각종 안전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박영남 체험관장은 “직업체험 기회를 통해 미래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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