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소방서, 미래의 소방관 위한 직업특강 실시

▲ 신갈고등학교 여학생이 소방공무원 직업특강에서 소방관들이 화재현장에서 사용하는 공기호흡기를 체험하고 있다.
▲ 신갈고등학교 여학생이 소방공무원 직업특강에서 소방관들이 화재현장에서 사용하는 공기호흡기를 체험하고 있다.

용인소방서(서장 조창래)는 지난 9일 용인시민안전체험관에서 미래 소방관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직업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강에는 신갈고등학교 2,3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해 재난현장의 생생한 정보와 소방공무원이 되려는 방법, 소방서에서 하는 일 등을 듣고 실제 소방공무원들이 사용하는 화재진압 개인안전장비 착용 체험을 했다.

특강 이후에는 용인시민안전체험관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심폐소생술 실습과 각종 안전체험이 함께 진행됐다.

 

박영남 체험관장은 “직업체험 기회를 통해 미래의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소방공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이 다양한 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참여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 직업특강에 참여한 신갈고 학생들이 화재진압 개인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 직업특강에 참여한 신갈고 학생들이 화재진압 개인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있다.

용인=송승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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