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수동희망케어센터는 경기도노인전문남양주병원과 함께 주거환경이 취약한 수동면 소재 2가구(장애인 및 독거노인 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서비스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서비스 지원에는 경기도노인전문남양주병원 직원들 9명이 참여해 재능기부를 펼쳤다. 경기도노인전문남양주병원은 2016년에도 주거환경이 열악한 3가구에 청소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2년째 지역의 소외계층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를 정례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늘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