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맘&쿡”진행

▲ 동두천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맘&쿡' 진행_여성청소년과

동두천시 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9일 신흥중학교 가사실에서 동두천시여성단체협의회 박정옥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명, 다문화 여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맘&쿡’을 진행했다.

 

‘맘&쿡’은 다문화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동두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결혼이민여성이 친정어머니와 딸의 관계와 같은 멘토-멘티를 결성, 한국 음식을 배우며 한국 문화를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정숙 센터장은 “결혼 이주여성들이 낯선 한국생활 속에서 따듯한 밥 한 끼의 정을 느끼며 안정적이고 화목한 가정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며 “이달 23일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소풍여행을 끝으로 ‘맘&쿡’ 프로그램을 종료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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