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지난 12일 철산4동 푸르지오아파트에서 ‘광명푸르지오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을 연 작은도서관은 ‘2017년 아파트 작은도서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입주자대표회의실로 이용하던 공간을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작은도서관으로 탈바꿈 했다.
양기대 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광명푸르지오 아파트 입주민뿐만 아니라 주변 철산4동 주민들의 마을 내 독서문화발전을 위한 광명푸르지오 작은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한다”며 “시에서도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두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권역별로 총 5개의 공공도서관과 40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며 광북권역 주민의 지적욕구 충족을 위해 철산동 현충근린공원 내에 현충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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