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9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진행 중인 이번 특별위생ㆍ안전 점검은 배상선 교육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성남 관내 급식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현장을 방문해 개인위생관리, 조리과정 위생상태 등 급식 전반에 관한 위생ㆍ안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배상선 교육장은 19일 오전 성남 판교중학교 급식실을 직접 방문해 급식실 위생상태, 식재료의 품질과 조리과정 중 위생상태, 안전사고 예방 강화를 위한 급식관계자들의 급식실 내 안전관리 체계 등을 점검했다.
또 학교급식종사자에게 현장에서 학교급식을 운영하는 데 있어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결방안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배상선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성남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법에 따라 연 2회 실시하는 정기점검 이외에도 특별위생ㆍ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급식 위생ㆍ안전을 위한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성남=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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