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大, 경인항 김포물류단지협의회 공동 주최 제1회 김포고촌물류단지 물류포럼 개최

▲ 물류포럼01

김포대학교는 대학 산학협력단(단장 한광식)과 경인항 김포물류단지협의회(회장 최태은)이 김포대에서 김포시, 김포상공회의소, 김포고용복지+센터, 경인항 김포물류단지협의회 회원 기업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김포고촌물류단지 활성화를 위한 물류포럼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포럼의 목적은 실질적 협력주체 관계자가 모두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김포고촌물류단지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이날 포럼은 ▲글로벌 물류강국 건설을 위한 국가 융복합 물류플랫폼 발전전략(김학소 청운대학교 산업대학장, 前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경인항 김포물류단지협의회 소개(이명상 경인항 김포물류단지협의회 사무총장) ▲김포고촌물류단지 활성화를 위한 효율적 네트워크 구축(한광식 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장) 등의 발표로 진행됐다.

 

2017년부터 고용노동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김포대 산학협력단은 수도권 물류산업의 거점지역인 김포고촌물류단지 활성화를 위해 김포고촌물류단지 물류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광식 교수는 이번 포럼에서 “김포고촌물류단지 활성화 및 관련 기업체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 차별화된 교육 운영은 물론 지역산업으로 발돋움할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포=양형찬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