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소방서, 폭발 사고 발생 가상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실시

▲ 가동훈련1

양주소방서는 20일 양주시 광적면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양주시청ㆍ양주경찰서 등 12개 유관기관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하 기계실 폭발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 발생을 가상한 불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 재난 발생에 대비해 효율적인 지역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통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개인 역할분담과 임무수행 절차에 숙달하고 재난현장에서의 지휘와 통제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에서는 65㎜ 소방호스 전술활용 차량 배치 및 현장활동, 스마트 네트워크 통제단을 활용한 재난현장 지휘, 유관기관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영상회의, 전자상황판을 활용한 다양한 상황관리 등 실제 재난상황에 근거한 불시 대비훈련을 실시했다.

 

서은석 서장은 “지속적인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발생할 문제점을 파악해 개선·보완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가동훈련2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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