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대학교 웰-테크(Wel-Tech) 사업단은 최근 제주도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7 KCC 한국정보과학회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에 GPS연구팀이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정보과학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의 원동력! 소프트웨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저명인사들의 유익하고 알찬 강연이 펼쳐졌다.
강남대 Wel-Tech 사업단의 이영석 교수가 이끄는 GPS 연구팀은 전산교육시스템 분야의 Oral 세션에서 ‘I-SAFE:미아방지어플’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학술대회에 제출된 12개의 논문 중 구두 발표할 수 있는 4개의 논문에 선정되면서 발표 현장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이영석 GPS연구팀 지도교수는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학술대회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4차 산업 관련 학술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대는 지난해 교육부가 운영하는 ‘대학 특성화사업(CK)’ 대상 학교로 선정돼 ‘웰-테크(Wel-Tech)기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이 Wel-Tech 기반 의사소통과 네트워크 지원 능력을 갖춘 융합복지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내년까지 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용인=강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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