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범죄 예방과 안전 도시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해 다음 달부터 25곳에 100대의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하고, 저 화소 25곳 100대를 고화소로 바꾼다.
현재 오산지역에는 431곳 1천606대의 CCTV가 설치돼 U-City 통합운영센터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되는 CCTV 카메라는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으로 관제할 수 있고, 야간에도 CCTV 설치 위치를 멀리서도 확인이 가능하도록 LED 안내판을 설치, 시민이 쉽게 도움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CCTV 모니터링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통해 밤낮 휴일 없이 24시간 운용,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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