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TF팀 구성

하남시가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등을 위해 주민생활지원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TF팀’을 꾸려 여름철 2개월 동안 운영한다.

 

시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으로 찾아 위기 가구를 동별 주민센터 맞춤형 복지팀과 시 무한 돌봄 센터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지원 가능 여부를 재점검한다. 

이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인적 안전망과 우체국ㆍ경찰서, 가스ㆍ전기검침원 등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대상은 최근 6개월간 사회보험료 체납, 단전ㆍ단수ㆍ단가스 가구, 주 소득자가 실직하거나 중한 질병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가구,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탈락ㆍ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노숙인 등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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