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자금난으로 기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3/4분기 중소기업 운전자금 180억 원을 지원해주기로 하고 3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대출금리는 금융 기관별·개인별 신용도에 따라 다르며, 대출금리 중 1.5%의 이자를 시가 보전, 기업은 저리의 이자로 융자받는다.
융자금은 은행 8곳(신한은행, 하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한국씨티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각 지점을 통해 받을 수 있다.
NH 농협은행 김포시지부에 접수하면 이달 중 평가를 거쳐 다음 달 11일을 전후해 지원 결정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기업지원과(031-980-2283)나 농협은행 김포시지부(031-980-0536), 경기신용보증재단 김포지점(031-997-1278) 등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융자지원과 신청방법 등 세부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www.gimpo.go.kr)를 통해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다.
김포=양형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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