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군포의왕교육청 교학상장(敎學相長) 브랜드 창조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김동민)이 전국 최초로 장학브랜드 ‘교학상장(敎學相長)’을 만들어 관내 유, 초, 중등 교(원)감 76명을 대상으로 최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군포의왕만의 새로운 장학브랜드 ‘교학상장(敎學相長)’ 은 예기(禮記)의 학기(學記)편에 나오듯이 ‘가르치고 배우면서 더불어 성장한다’는 뜻으로 군포의왕교육지원청과 학교의 첫 한자어를 조합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서로 함께 협력해 동반성장한다’는 의미로 사용하며, 새로운 장학 패러다임을 추구하는 군포의왕만의 장학 브랜드이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는 새로운 장학브랜드를 창출해 내기 위해 전문적학습공동체 워크숍, 현장의 의견 듣기, 교육과정지원 평가 결과 분석한 후, 공모 과정을 거쳐 ‘교학상장’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다.

 

앞으로 ‘교학상장’은 학년초 학교와 친밀한 관계 형성, 새학기 교육과정 정상화 지원을 위한 ‘안녕하세요’, 학교 스스로 문제를 도출해 내고, 요청형 교학상장 신청을 통해 교육지원청 전문가팀의 집중지원을 받는 ‘함께 고민해요’, 학년 말 자기개발시기 운영 지원, 새 학년을 준비하기 위한 ‘더 큰 꿈을 준비해요’ 의 3가지 형태로 이루어질 계획이다.

 

김동민 교육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교학상장’이라는 군포의왕만의 장학 브랜드를 만들었다”며 “이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학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군포=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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