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3일 퇴직한 학교장을 대상으로 ‘오산지역 교육자원활동가 양성을 위한 간담회 및 교육장 탐방’을 추진했다.
오산 지역의 교육자원활동가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마련을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중?고교 퇴직 교장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시청에서 오산시 교육지원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으로 U-City 통합관제센터, 유엔군 초전기념관, 에코리움, 맑음터공원, 궐리사 등을 방문하여 지역 내 교육장을 살펴보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퇴직 교장들과 지역 내 교육자원 활용에 대해 서로 의논하고 정보를 공유해 앞으로 훌륭한 교육자원활동가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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