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무지개봉사회(회장 정은기)는 지난 3일 이성호 양주시장을 방문, 소외받는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회원 40여 명의 회비를 모은 후원금 150만 원을 드림스타트 후원금으로 전달했다.
정은기 회장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작은 행복과 즐거움을 전할 수 있다면 큰 보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아동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드림스타트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들이 소외받지 않고 일반가정 아동들과 동등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받아 추후 지역과 사회 발전에 중추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문을 연 양주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 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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