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상면·조종면 도시계획도로 개설…2014년부터 11억 원 투입

▲ 상면도시계획도로 소로 2-22호선 개설공사
▲ 상면도시계획도로 소로 2-22호선, 현리도시계획도로 소로2-52호선 개설공사

가평군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신속한 통행을 위해 상면과 조종면 도시계획도로 3개 구간을 4일 완공하고 본격적인 통행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불편도 해소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된다.

 

이날 개통된 도시계획도로는 지난 2014년부터 총사업비 11억 원을 투입, 상면사무소와 상동천 제방을 연결하는 길이 123m에 너비 8m 규모의 상면도시계획도로 소로 2-22호선을 비롯해 지난해 8억5천만 원을 들여 조종국민체육센터에서 플러스마트 후문과 연결되는 길이 120m에 너비 8m 규모인 현리도시계획도로 소로 2-52호선, 국도 37호선 맹호어린이집 앞에서 현3리 마을회관까지 길이 52m에 너비 8m 규모인 현리도시계획도로 소로 2-55호선 등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는데도 적극 협조해줘 고맙다. 앞으로도 쾌족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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