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와 여주농협은 5일 대왕님 표 여주 쌀 첫 벼베기행사를 우만동 홍기완씨 논(2천㎡)에서 원경희 시장, 이환설 시의장, 이길수 농협시지부장, 농업 관련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올해 처음 수확된 햅쌀은 진부올벼로 모내기 이후 106일 만에 홍씨의 2천여㎡의 논에 설치된 비닐하우스에서 수확했다. 이날 수확된 여주 쌀은 전량 농협유통망을 통해 오는 11일 서울 양재 농협하나로클럽에서 세종대왕이 드신 ‘여주 햅쌀’ 진상미 첫 출하 행사에 활용된다.
여주시는 최근 극심한 가뭄을 극복을 위해 가뭄대책비 33억 원을 확보해 긴급용수원 개발, 하천굴착 등 농업용수 공급을 추진했다. 또 고품질 여주 쌀을 생산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 ‘대왕님 표 여주 쌀’이 2017 소비자기 뽑은 품질만족도 대상을 받았다.
여주=류진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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