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에 귀 기울이는 가평… 대성2리 찾아 간담회

파크골프장 진입로 개설 약속
장학관 건립사업 등 관심 당부

▲ 대성2리주민애로사항청취후현장확인

가평군이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매일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는 등 생활밀착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김성기 군수는 최근 청평면 대성2리 주민 20여 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김 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다음 달 준공 예정인 대성지구 파크골프장과 관련, 대성국민관광지와 파크골프장으로 진입하는 도로가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현장 확인을 통해 파크골프장으로 진입하는 도로와 산책로 개설을 약속하는 등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김 군수는 간담회에 앞서 군이 역점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인구 늘리기 사업, 가평장학관 건립사업, 뮤직빌리지 사업, 국도 75호선(설악~청평) 개설공사를 비롯해 7080청평고을 조성사업, 청평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청평호반문화체육센터 조성사업, 청평도시계획도로 1-4호선 개설공사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며 관심과 참여 등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이 자리를 통해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가는 생활밀착형 간담회를 수시 개최하여 지역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주민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장에서 답을 찾고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군정 전반에 대해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가는 주민소통 현장행정을 꾸준히 펼치기로 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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