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안4동주민센터와 누리복지협의체는 지난 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나기 2탄 ‘여름 별미, 열무김치 나눔’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는 누리복지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 10여 명이 김치 담그기에 적극 동참해 관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부자가정 등 15가구에게 열무김치를 전달했다.
안명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재능을 살려 맛깔 나는 열무김치를 담아 대접해 드리니 뿌듯하고 행복한 기분이 든다”며 “여름 별미인 아삭아삭한 열무김치를 나누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무더위를 이겨내고 싶다”고 말했다.
박정숙 하안4동장은 “요즘은 경기침체, 물가상승, 무더위로 인한 소외계층에 대한 도움이 절실하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사랑의 손길을 펼쳐 준 하안4동 누리복지협의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명=김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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