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록 GC 직원들 고객 심폐소생술로 하트세이버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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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상록 GC 직원들 고객 심폐소생술로 하트세이버 인증

 

공무원연금공단 화성상록GC 직원들이 심폐소생술로 고객의 목숨을 구해 경기도로부터 표창을 받았다. 화성상록GC는 최근 경기도로부터 이태규 대리(39)와 임기성 주임(54)이 하트세이버 유공자 표창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심정지, 호흡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이나 제세동기 등을 활용해 소생시킨 사람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다. 이 대리 등은 지난해 12월 28일 락커룸에서 호흡곤란으로 의식을 잃었던 고객 A씨(70대 후반)에게 인공호흡 등 소생술을 실시, 호흡을 회복시켜 119에 후송했다.

화성상록 GC 직원들 고객 심폐소생술로 하트세이버 인증
화성상록 GC 직원들 고객 심폐소생술로 하트세이버 인증

 

이 대리 등은 “평소 재난구조 훈련을 실시한것이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된것 같다. 앞으로도 고객 안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성=박수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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