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경기도 주관 시ㆍ군 감사활동 평가서 최우수상 영예

안성시가 제도개선과 청렴도에 앞장선 공로로 경기도 주관 시ㆍ군 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경기도가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한 2016 시ㆍ군 감사활동 평가에서 인구 30만 이하의 그룹에서 최우수 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도 평가는 자체감사와 조사, 계약심사 등 9개 지표, 적극 행정지원 2개 지표, 자율적 내부통제 6개 지표 등 3개 항목 17개 지표를 서류와 현지실사를 통해 평가했다.

 

이에 시는 인구 30만 이하 그룹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제도개선 노력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시는 국민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평가 전국 3위, 경기도 2년 연속 1위를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전국 제일의 청렴 도시로 도약하게 됐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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