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인기가수 박상민을 홍보대사로 위촉 연임했다고 12일 밝혔다.
2009년부터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한 박상민은 그동안 남양주시 나눔페스티벌, 다산문화제와 시민의 날 축하공연, 희망성금&나눔바자회 축하공연 등에 참여해 남양주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근 10년간 40억 원 이상을 기부하고, 15개 복지단체에서 홍보대사직을 맡는 등 선행 연예인으로 유명한 박상민은 앞으로 2019년까지 2년 동안 남양주시의 각종 홍보 콘텐츠 제작과 주요 행사에 참여하는 등 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석우 시장은 “그동안 가수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쌓아온 역량을 바탕으로 남양주시의 위상을 높이고 발전상을 홍보하는데 큰 역할을 담당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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