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보건소, 민원실 활용해 폭염 대비 ‘무더위 쉼터’ 운영 호응

동두천시보건소(소장 이승찬)는 폭염을 대비해 민원실 대기공간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9월 말까지 운영 예정인 보건소 내 무더위 쉼터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인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해 담소 장소뿐만 아니라 여름철 피서지 역할까지 하고 있다.

 

보건소는 이곳을 찾는 어르신들이 폭염으로부터 휴식과 함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건강체크 및 폭염대비 건강관리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특히 재활치료실 등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승찬 보건소장은 “보건소 내 무더위 쉼터 운영을 더욱 확대해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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