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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고교 기숙사 자율학습실 개관식

승인 2017-07-13 14:08
임진흥 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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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습실_개관_사진2[1]

의왕고등학교 기숙사 자율학습실 개관식이 최근 김성제 의왕시장과 윤종택 의왕고등학교 교장을 비롯한 교사, 학부모,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관식은 윤 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김 시장 축사, 테이프 커팅 순서로 진행됐다. 218㎡ 규모로 조성된 기숙사 자율학습실은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사업비를 분담해 3억3천3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3개월간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다.

 

김성제 시장은 “학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실내 학습공간이 마련됐다”며 “자기주도 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학업에 정진해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9년 개교한 의왕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진로진학과 학력신장을 위한 기숙사 특색사업을 추진하면서 창의성과 인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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