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도시개발공사가 건전한 생활체육 문화 조성을 위해 다목적 강습 프로그램을 신설,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신설된 프로그램은 ▲국선도 ▲스트레칭 ▲성장댄스 ▲댄스스포츠 등으로 매월 23일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여름방학 특강으로 피겨스케이트와 스피드스케이트 강습도 한 달 동안 운영한다.
황호양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에 체육시설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들과 결합,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도시개발공사는 공공체육시설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민의 행복한 여가생활 공간 제공을 위해 내부적으로는 체육프로그램 운영제도를 재정비하고 외부적으로는 고객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
앞서 성남의 대표적인 공공체육시설인 탄천 종합운동장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노후화된 체육시설에 대한 새 단장을 마쳤다.
성남=강현숙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