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불량 하수도 맨홀 정비에 착수했다.
맨홀 경계와 도로의 높이가 다르거나 주변부가 파손된 하수도 맨홀이 대상이다. 시는 이를 위해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실태조사를 통해 평화로, 강변로 등 37곳을 우선 정비 대상으로 선정, 보수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110여 개의 하수맨홀을 보수했다.
김승회 환경사업소장은 “시민의 눈이 더해지면 안전한 환경을 보다 빨리 만들 수 있다” 며 “하수도 맨홀 단차나 뚜껑 파손, 소음 등을 발견하면 환경사업소 하수팀(860-3202)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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