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경찰서, 민ㆍ경 협업 홀몸어르신 돌봄 프로젝트 추진

▲ 남양주경찰서 소속 경찰관과 관내 한 교회 목사가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남양주경찰서 제공)
▲ 남양주경찰서 소속 경찰관과 관내 한 교회 목사가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남양주경찰서 제공)

남양주경찰서 홀몸어르신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중인 ‘똑똑!! 투게더 안심확인 서비스’ 시책을 확대ㆍ시행하기 위해 지역 종교단체와 협업으로 ‘홀몸어르신 돌봄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지역 종교단체와 함께 매주 목요일마다 홀몸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지원단체를 연결하고 있다.

곽영진 서장은 “홀몸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적극 참여하는 지역 종교단체에 감사를 드리며, 주민과 경찰이 함께 홀몸어르신 돌봄 프로젝트 등을 통해 안전한 남양주를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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